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19. 11. 16. 20:26
작성자
달콤 씁쓸

모캄보 수성점

2019.08.30.지도

코코넛 빙수

 어디서 모캄보의 코코넛 빙수가 맛있대서 시켰다. 망고, 용과, 바나나, 건포도, 아몬드 슬라이스, 건 코코넛, 그 외 이름을 모르는 빨간 과일에 굵은 얼음. 풍성해 보이기는 한데 이름에 코코넛을 달고 나온 것 치고는 코코넛의 인상이 약하며 그냥 얼음에 과일 버무려 먹는 기분이다. 가장 맛있는 건 맨 위의 쫀득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검색해보니 다른 지점과는 모양새가 다르다. 수성점에 가면 절대 이런 모양으로 된 코코넛 빙수는 시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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