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19. 11. 16. 21:12
작성자
달콤 씁쓸

다담뜰한식뷔페 수성본점

2019.09.06.지도

 만촌역 1번 출구 앞에 당당히 버티고 있는 한식뷔페. 주차장도 넓고 입구에 손 씻는 곳이 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게 바로 뷔페이지만 여긴 취향을 타지 않는 음식이 많아 이것저것 먹기 좋다. 특정 음식이 주기적으로 바뀌어 신선함을 더한다. 고정메뉴로 나오는 김밥은 예식장 뷔페에서도 단무지나 맛살 몇 개 끼워주고 땡인 걸 생각하면 훨씬 낫다. 마찬가지로 고정메뉴인 통닭은 퍽퍽살이지만 있는 것만도 감지덕지다. 외식으로 한식을 찾진 않지만 그래도 8000원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다. 

'먹기 > 한끼 채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오네  (0) 2019.11.17
세연전통콩국  (0) 2019.11.16
커리킹(영업종료)  (0) 2019.11.16
비스트로진(영업종료)  (0) 2019.08.06
라마앤바바나 수성못점  (0)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