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20. 5. 10. 19:07
작성자
달콤 씁쓸

지지와이찜닭

2020.4.지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잊어버렸다. 시키지도 않을 거면서 배달 앱에 등록돼있는 가게를 훑어보다가 발견한 듯도 하다. 랭킹 순으로 정리하면 가장 위에 있지는 않지만, 평균 평점이 5점으로 탄탄하다. 

 찜닭이라면 또이스찜닭이 생각난다. 유명하지만 남은 건 쫄깃한 당면이었다. 그렇지만 여기는 주인공인 닭이 맛있다. 야들야들하고 쫄깃하다. 순한 맛-보통 맛의 중간을 기준으로, 양념이 자극적이지도 않다. 크게 튀지 않는 소박한 맛이라 질리지 않고 술술 들어간다. 결정적으로 푸짐하기까지 하다. 배달은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직접 하시며, 용기는 냄비와 1회 용기로 선택할 수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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