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츄스 코리아
2021.7.│지도
환경친화적으로 포장되어 온 바질페스토. 해바라기유가 없어 마음에 든다. 동봉된 설명서 오른쪽 아래에는 제조일도 찍어 보내준다.
계란 노른자를 넣는 카르보나라 밀키트. 계란은 비닐에 넣어 안전하게 보내준다. 날씨가 더워 그런지 2번의 페코리노 치즈는 살짝 엉겨 붙었다.
계란 노른자에 페코리노 치즈를 섞어 소스로 쓰기 때문에 꾸덕꾸덕하다. 동시에 쉽게 굳기도 하여 빨리 먹어야 한다.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았다면 금방 물릴 뻔했지만, 후추와 판체타가 있어 기막히게 맛있다. 동봉된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 해야 제조사가 의도한 맛을 낼 수 있을 거라 굳게 믿었는데, 소금만은 그러지 말 걸 싶었다. 따뜻할 땐 몰랐는데 식으니 너무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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