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16. 2. 9. 16:33
작성자
달콤 씁쓸

텀트리 프로젝트

2016.2.5.지도

딸기 요거트(5000원)

 인테리어가 좋은 카페가 있대서 가본 곳. 과연 인테리어는 좋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우선시한 탓인지, 좌석은 주변부로 밀려나 출입문 쪽을 제외하고는 좌석이 그렇게 편하지도 않을뿐더러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곳도 많지 않다. 빈약한 카페 메뉴도 소소한 옥의 티이다. 그러나 드물게 카페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카페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문 옆에 비치된 스위치를 이용하자. 동행이 알고서도 입을 다물어 멍청하게 문을 밀어 열려고 했다. 

 딸기 요거트는 평범하다. 먹을 땐 그냥 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사진을 보아하니 딸기와 딸기잼, 꿀(?)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

 편한 좌석은 전부 출입문 쪽에 있다. 

 턴테이블이 있어 LP판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위치가 출입문 바로 앞인 데다, 자리에 앉으면 정면에 다른 테이블이 있어 시선을 두기 난감하다. 

 정각이 되면 기차가 오픈키친을 시발점으로 하여 매장 내를 한 바퀴 돈다.

'먹기 > 주전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가네케익  (0) 2016.07.16
할리스커피 대구지산본점(영업종료)  (0) 2016.07.09
큐포스위트(영업종료)  (0) 2016.06.26
랄라스윗(영업종료)  (0) 2016.06.26
아이스크림 붕어빵 서문시장점(영업종료)  (0) 201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