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16. 6. 26. 16:24
작성자
달콤 씁쓸

랄라스윗

2016.6.8.지도

(왼쪽에서부터) 오레오스노우(5800원), 피넛버터 스노우(5800원)

 랄라스윗은 간판 안으로 조금 걸어와야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이다. 열 걸음 남짓 되는 통로에도 좌석이 몇 있긴 했는데 실제 사람이 앉아서 음료를 마실지는 의문이다. 나는 동행이 원하는 대로 구석에 있는 넓은 자리에 앉았는데, 책상이 낮아 음료를 마시기에 너무 불편했다. 

 내가 시킨 음료는 피넛버터스노우인데, 정말 오랜만에 실패했다. 땅콩 크림을 그대로 음료로 만든 느낌인데 답답한 맛이었다. 양은 많긴 했지만, 주문한 음료가 실패해 버리니 전혀 기쁘지 않았다. 다음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꼭 다른 음료를 시킬 것이다. 

'먹기 > 주전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가네케익  (0) 2016.07.16
할리스커피 대구지산본점(영업종료)  (0) 2016.07.09
큐포스위트(영업종료)  (0) 2016.06.26
텀트리 프로젝트  (0) 2016.02.09
아이스크림 붕어빵 서문시장점(영업종료)  (0) 201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