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17. 4. 9. 12:42
작성자
달콤 씁쓸

바하의선율

2017.4.7.지도

 날씨가 좋은 데다 홍보도 되어서 그런 건지 이날 김광석 거리에 접한 카페들은 해가 떨어진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전부 문을 열고 있었다. 이 카페도 마찬가지였다. 1층뿐 아니라 각층마다 세로로 긴 창문을 열 수 있게 되어있었다. 옥상도 있었는데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덕분에 버스킹 소리가 잘 들렸다. 

 탁자나 의자는 원목으로 되어있었으며, 탁자마다 꽃이 하나씩 있었다. 계단은 미관을 위해서인지 나선으로 되어있는데 시야가 좁고 자칫하면 머리가 부딪칠 수도 있어서 불편했다. 

 이건 일행이 시킨 건데 뭔지는 듣지 못했다. 내가 시킨 초코라떼는 달아도 너무 달아서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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