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17. 7. 16. 20:44
작성자
달콤 씁쓸

큐포스위트

2017.7.15.지도

말차빙수(13000원)

 여전히 내 안의 1등 빙수

에끌레르 쇼콜라(4500원)

 쇼콜라 에끌레르. 나는 빵 부분이 바삭바삭한 게 좋아서 에끌레르보다는 슈가 좋다.

퓨어롤(4500원)

 퓨어롤.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고소한 우유 맛! 

 디저트를 많이 먹을 작정으로 왔는데 거하게 체해서 조금밖에 못 먹고 온 게 너무나 아쉽다. 그렇게 치자면 빙수만 먹고 빨리 집에 가서 요양했어야 했지만, 왠지 아쉬워서 체했는데도 디저트를 두 개나 더 시켰다. 당연히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음에 한 번 더 와야겠다. 그런데 디저트를 새로 추가하려고 보니 전에는 있었던 크림 브륄레나 붓세같은 메뉴가 사라진 걸 알았다.

 그나저나 한동안 카메라를 안 가지고 다녔더니 사진마다 전부 초점도 나가고 구도도 엉망이다. 다시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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