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19. 6. 23. 12:05
작성자
달콤 씁쓸

키치너

2019.5.28.지도

 노출 콘크리트지만 흰 페인트로 마감을 해서 지저분해 보이진 않는다. 안에는 바닥 타일부터 플라스틱 테이블, 의자까지 흰색으로 통일. 의자는 앉기 불편했다. 

비프 크림 리소토(12900원)

 비프 크림 리소토. 지극히 무난하지만 비스트로진의 알찬 음식을 먹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무난함조차도 아쉽다. 

로제 딱새우 링귀니(13500원)

 로제 딱새우 링귀니. 로제의 부드러운 맛에 매콤함을 가미했다. 이 정도로 맵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많이 먹지 못했다. 딱새우는 머리를 포함해서 전부 반으로 갈라 시커멓게 변했다. 내장을 싫어하진 않지만, 색이 어두우니 시각적으로 별로다. 

 쁘띠따블에 명함이 있길래 일부러 간 곳인데 리소토만 좋았던 평범한 식당. 

'먹기 > 한끼 채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토피아  (0) 2019.06.23
비스트로진(영업종료)  (0) 2019.06.23
금곡삼계탕  (0) 2019.06.22
빠리 동물원(영업종료)  (0) 2019.06.22
셀리우  (0)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