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20. 1. 7. 21:27
작성자
달콤 씁쓸

제로테이블

2019.12.7.지도

모찌팥빵

 서비스로 주신 빵. 팥을 뭉개지 않아 알이 살아있다. 달지도 않다. 하지만 문제는 팥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다. 

흑임자 크림빵

 코코넛 크림빵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남은 게 하나밖에 없다는 이유로 사 온 흑임자 크림빵. 사진만 봐서는 얌전해 보이는데 한입 베어 무는 순간 크림이 이때다 하고 터져 나온다. 일반 크림빵보다는 크림이 묽은 게 느껴지지만 맛있으니 됐다. 크림은 채 익지 않은 풀빵의 식감 및 농도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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