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22. 3. 13. 22:25
작성자
달콤 씁쓸

태성당

2021.10.지도

궁극의 대파빵(6800원)

 이름부터 범상찮다. 빵에 대파라니. 대파의 알싸한 맛이 걱정되기도 하겠지만 바질페스토와 듬뿍 뿌려진 연유로 거의 자취를 감췄으니 먹어볼 만하다. 파리바게트의 양파 치즈 브레드 같은 느낌이다. 같이 산 소금빵(2000원)은 쫄깃한데 통밀을 섞었는지는 몰라도 색이 조금 탁했고, 큐슈 생식빵(4800원)은 부드럽고 떡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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