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16. 7. 23. 16:13
작성자
달콤 씁쓸

버거킹 대구문화점

2016.7.19.지도

통새우와퍼팩(15000원)

 같이 간 일행의 강력한 요청으로 햄버거집에 갔다. 통새우와퍼팩은 통새우와퍼와 통새우스테이크버거 두 개를 먹을 수 있다. 우선 통새우와퍼부터 먹었다. 커다란 통새우가 먼저 눈에 띈다. 새우에 흐뭇하긴 했지만, 소스가 생각보다 매콤해서 별로였다.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다)

 통새우스테이크버거. 패티가 달라졌는데 그 외에는 잘 모르겠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햄버거를 많이 먹지 않는 나에게는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햄버거는 사실 밥 먹으러 가기보다는 행사를 할 때 들르는 정도인 데다가, 세트를 시키지도 않는다. 그래서 어니언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름만 보았을 때는 양파 튀김이 떠올랐는데, 실제로는 양파 맛이 나는 밀가루 튀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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