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16. 7. 29. 16:23
작성자
달콤 씁쓸

리틀이탈리아

2016.7.25.지도

해산물 올리브(10900원)

 이날은 이상하게 나와 일행이 시킨 파스타 전부에 피망(?)이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들어갔다. 물론 맛 자체는 깔끔하고 좋다. 국물이 있는 건 아니므로 국물을 원한다면 봉골레를 시켜야 한다.

닭가슴살 로지(10900원)

 일전에 내가 먹은 닭가슴살 로지가 맛잇었는지, 이번에 일행은 주저 없이 이 메뉴를 골랐다. 그렇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치즈 향이 훨씬 강하게 느껴졌다. 소스가 뻑뻑한 건 이 가게의 특징.

 다 먹고 나서 일어서려고 하니 디저트가 있었다. 오늘의 디저트는 우유 푸딩과 셔벗. 셔벗은 복숭아인 것 같은데, 일행이 자두라고 하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다. 예전에 디저트로 나온 와인 셔벗보다는 이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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