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17. 2. 26. 21:48
작성자
달콤 씁쓸

퀴진 59-2

2017.1.31.지도

로제크림치킨 파스타(11000원)

 일행이 시킨 로제크림치킨 파스타. 위에 브로콜리 몇 점과 새싹채소, 치킨가스가 토핑되어있으며, 소스 안에는 재료가 (아마도) 없다. 소스는 로제크림인데도 매콤하다. 

바질페스토 파스타(12000원)

 바질페스토 파스타. 여기에도 일행과 마찬가지로 위에 새싹채소가 토핑되어 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실한 새우 몇 점과 브로콜리, 버섯, 양파가 있다. 그렇지만 짜다. 

 인테리어가 예쁜 가게도 좋지만 역시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 한다. 오므라이스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오므라이스(정확히는 오므라이스 안에 있는 볶음밥)가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 파스타를 시켰는데, 이 파스타도 크게 맛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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