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18. 4. 15. 18:20
작성자
달콤 씁쓸

푸주옥

2018.4.3.지도

설농탕(9000원)

 뽀얀 국물에 소금 적당히, 파를 푸짐하게 넣은 설렁탕은 참 맛있다. 식욕을 자극하는 김치까지 곁들이면 물론 최고다. 고기도 푸짐한 데다 가격도 저렴하다. 물론 수입 고기를 써서 가능한 일이다. 글을 쓰려고 상호를 검색하니 2013년에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본점 및 체인에 납품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은 나아졌으려나 모르겠다. 먹을 때는 맛있었지만 알고 나니 괜히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다. 뉴스까지 탔으니 나아졌겠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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