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19. 1. 10. 22:04
작성자
달콤 씁쓸

르쁘띠델리스

2018.12.31.지도

샤를로트 오 프레즈(700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지 않아서 계획에 없던 연말 기념 케이크를 사게 되었다. 모양도 색도 참 예쁜 쇼트케이크다. 쇼케이스를 보니 비스퀴, 콩피 등으로 이루어진다고 적혀 있었는데, 다른 디저트도 보는 바람에 정보량을 초과해버렸다.

 얼핏 보면 케이크 가장자리를 둘러싼 비스퀴가 다쿠아즈처럼 바삭하면서도 폭신폭신할 것 같은데, 막상 먹으니 안에 크림이 있는 탓인가 생각했던 식감과는 달랐다. 안은 의외로 평범했다. 전체적으로는 크림의 단맛도 옅은 탓이라 상큼함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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