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20. 4. 12. 12:45
작성자
달콤 씁쓸

목련양과점

2020.2.13.지도

(왼쪽에서부터) 흑임자쿠키, 치즈쿠키

 과거 범어동의 예비 창업 장소인 꿈이룸에 있었던 목련양과가 독립했다. 들안길에서 한 블록 들어간 곳이라 접근성도 괜찮다. 가게는 목재를 사용해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 마치 일본의 그것이다. 가게는 포장만 하러 들렀는데 마땅히 살 만한 게 없고 구움과자가 대부분이라 그나마 저렴한 쿠키만 두 개 샀다. 먹어보니 사르르 녹는 게 맛은 있었지만, 굳이 찾아가서 살 만한 정도는 아니다. 분위기는 괜찮기 때문에 카페로서는 괜찮다. 곁들일 만한 게 변변찮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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