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20. 7. 30. 09:15
작성자
달콤 씁쓸

큐바이쿼트

2020.7.지도

 건들바위역 근처에 있는 카페 큐바이쿼트. 몇 년을 보기만 하다가 이날 처음으로 가 보았다. 높은 천장, 열대 식물, 라탄 의자. 지금 같은 날씨에 제격이다. 카페는 특이하게도 본채라고 할 수 있는 건물에 작은 가건물을 덧댄 형태다. 여기에 식물까지 천연의 가림막 역할을 하니 개인 공간 연출에는 딱이다. 

피치 블랙티(6000원)

 따뜻하게 우린 차를 얼음이 그득 담긴 컵에 부어 마신다. 티백이 아니라 다행이다. 아무 생각 없이 홍차를 마시니 주인분께서 친절하시게도 물을 다시 따라주셔서 원 없이 홍차를 마시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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