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20. 11. 22. 21:43
작성자
달콤 씁쓸

행복한찻집

2020.10.지도

애프터눈 티 세트(30000원)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파는 곳이 이렇게 없다니. 큰 인상은 없던 가게였지만 애프터눈 티 세트를 파는 곳 중에 그나마 접근성이 좋아 찾아갔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아래에서부터 먹지만, 처음 먹는 사람은 순서가 낯설 법도 한데 설명도 없다. 샌드위치와 케이크, 스콘은 무난한데, 마카롱은 바삭과 쫀득 사이를 넘어 질기다. 마들렌도 포장마차에서 구운 버터 향 없는 땅콩 과자 맛이다. 제과류가 홍차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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