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21. 4. 11. 21:10
작성자
달콤 씁쓸

버건디

2021.2.지도

얼그레이 레몬티(5500원)
(왼쪽에서부터) 카페라떼(4500원), 빅토리아 스펀지 케이크(6500원)

 맛이 나쁘진 않지만 특별하지도 않아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다. 탁자는 좁은 데다 낮아서 먹을 때는 허리를 굽혀야 하며, 옆 좌석과의 간격도 좁다. 가게도 좁아 다 합쳐 5팀 정도만 들어갈 수 있을 듯하다. 가게 중간에는 케이크와 구움과자를 진열해두었는데, 바로 정면에 문이 있어 먼지를 깨나 먹을 것 같단 생각을 한다. 아름답긴 하지만 아름다움이 카페의 전부는 아니다. 

'먹기 > 주전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드윈  (0) 2021.05.05
레이지모닝  (0) 2021.04.18
뮤게(상호변경 이전)  (0) 2021.04.04
미미고 찹쌀꽈배기  (0) 2021.03.20
데지데  (0) 202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