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21. 5. 23. 21:08
작성자
달콤 씁쓸

라이오네 파스타 타번

2021.4.지도

 지난번엔 수기로 방문 대장을 작성했는데, 이번엔 특정 번호로 전화만 걸면 된다. 이렇게 코로나 시대의 새 돈벌이 수단이 등장했구나 싶다. 

'타번'식 수제 감자 튀김(6500원)
오징어 먹물 파스타(17500원)

 지난번에 먹었을 때보다 오일의 양이 많아진 듯하다. 

라구 파스타(17900원)

 판체타, 하몽 등이 들어가 그런지, 보통 라구소스 하면 떠올리는 맛과는 조금 다르다. 그래서 입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소스는 고기가 주고 토마토는 윤활제 역할을 하는 정도다. 곁들임으로 나오는 피클에서는 지난번엔 느끼지 못했던 와인 향이 살짝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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