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카테고리
작성일
2021. 6. 12. 21:44
작성자
달콤 씁쓸

사피디뜨

2021.5.지도

슈게트(500원)

 슈 위에 우박 설탕이 뿌려진 빵. 이게 뭐라고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먹어봤다는 것에 만족한다. 

카라멜 피칸 바브카(5000원)

 뫼비우스의 띠 같은 모양의 바브카는 유대인 공동체에서 유래한 빵이라고 한다. (출처 : 사피디뜨 인스타그램) 뻑뻑하며 조금은 질기다. 

자연송이(4000원)

 슈게트와 함께 제일 궁금했던 빵이다. 페이스트리인데 맛은 특별할 건 없다.

참깨 바게트(4800원)

 참깨가 제일 반짝이는 건 바게트를 처음 먹을 때다. 끝 맛에도 참깨가 살아있다면 더 좋았을 듯싶다. 빵은 적당히 질기며 생각보다 구수하진 않다. 

빵 오 올리브(5300원)

 치아바타보다는 단단하며, 캄빠뉴보다는 말랑말랑한 빵이다. 안 그럴 것 같은데 기름이 묻어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껍질이 구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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