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코
2021.6.│지도
정말 오랜만에 갔다. 맛있었던 피자의 기억이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저녁 영업이 시작되고 얼마 안 되어 갔지만 1층에 이미 직계가족으로 보이는 단체 손님이 있어 2층으로 안내받았다. 식기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지만 깨끗하지는 못했고 생수 또한 시간이 좀 되었는지 미적지근했다. 사장님께서 밑에서 시원한 생수를 또 주시긴 했지만, 미리 있던 생수와 제조 일자가 한 달이나 차이가 난다. 식사는 그럭저럭 괜찮았다. 피자도 파스타도 안 간 사이 다른 곳에서 워낙 맛있는 걸 많이 먹어 상대적으로 그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