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거나 씁쓸하거나
작성일
2022. 3. 26. 22:32
작성자
달콤 씁쓸

데 살리타

2021.11.지도

 입구는 좁아 보이지만, 안은 길게 뻗어 있는 전형적인 일본 식당 구조. 2층까지 좌석이 있어 천장이 넓다. 식탁 간 간격이 좁기 때문에 천장이라도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을 받는다. 

수제 참치와 5종류의 허브가 들어간 그린 샐러드(1045엔)
가지 아라비아타(1320엔)
포지타노(1595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하다. 현재 남아있는 건 맨 마지막 음식인 포지타노 피자뿐이다. 여럿이서 갔기 때문에 맛에 관해 따로 인상에 남은 건 없다. 자릿세는 인당 350엔이다. 여태까지 술집만 자릿세를 받는 줄 알았는데, 일반 식당 중에서도 자릿세를 받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